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모바일 티머니, 이제는 손 안의 작은 지갑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SKT ‘갤럭시S’와 KT ‘이자르’에서 모바일 티머니 사용가능
- 휴대폰 하나면 지하철?버스?택시?편의점 등 언제 어디서든 결제 OK
- 모바일 티머니, 편리함과 경제성 갖춘 신개념 결제수단으로 각광
티머니(T-money) 카드 운영 사업자인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m)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갤럭시S’(SKT)와 ‘이자르’(KT)에 모바일 티머니 기능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탑재된다고 밝혔다.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는 비접촉방식(RF) 통신 인터페이스 안테나를 내장하고 3G 유심(USIM)을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자르’(KT)는 휴대폰 배터리에 비접촉방식 통신 인터페이스가 가능한 안테나를 내장해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지원한다. ‘갤럭시S’(SKT) 구매 고객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
http://kr.samsungmobile.com)을 통해 제품등록을 하면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배터리 커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배터리 커버를 장착하면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동통신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7월 ‘갤럭시S’와 ‘이자르’의 모바일 티머니 상용화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보다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에 티머니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서비스 가능 범위를 넓혀 갈 계획이다. 아울러, 8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이폰(KT)에서도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모든 일상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유라이프족(U-life族)’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스마트카드 제휴사업팀 김정열 팀장은 “SKT’갤럭시S’와 KT ‘이자르’ 스마트폰의 모바일 티머니 상용화에 따라 서비스 이용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앞으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금이나 신용카드 대신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결제 가능한 모바일 티머니(SKT: Tcash, KT: KT티머니) 서비스는 기존 티머니 카드처럼 지하철, 버스, 택시는 물론 편의점, 극장, PC방 등에서 결제가 가능하며, 일반 카드나 액세서리 티머니와 달리 인터넷 사이트(G마켓, 11번가, 넥슨 등)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기사 원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