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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제22회 기업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수도권 교통카드 사업자에서 전국, 글로벌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진화
- 최대성 사장 “비전 달성 위해 혁신 지속할 것” 수상소감 밝혀
“교통카드에서 글로벌 핀테크 플랫폼으로의 진화!”
버스, 지하철, 택시는 물론 편의점, 커피숍에서 휴대폰을 터치해 결제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이러한 결제문화의 혁신적 변화 중심에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가 있다.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22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작년 1월 ‘VISION2020’을 선포한 이래 △모바일 핀테크 선도 △고속·시외버스 통합단말 및 모바일서비스 도입 △몽골·말레이시아 등 해외시장확대 △전통시장·영세가맹점 활성화 지원 등의 혁신성과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한국스마트카드의 설명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새로운 사업정의 △새로운 핵심가치 △새로운 조직문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하여 수도권 중심 티머니 교통카드 사업자에서 전국을 넘어 글로벌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보이고 있다.
대표브랜드인 ‘티머니[Tmoney]’는 교통카드뿐 아니라 일상생활 곳곳에서 지불결제 수단으로 폭넓게 사용되며 결제문화를 바꿔 나가고 있다. 누적가입자 600만명을 보유한 ‘모바일티머니 3.0’은 유수 글로벌기업들의 제휴 러브콜을 받는 등 ‘페이전쟁’ 시대에 최적화된 모바일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제휴를 통해 스마트워치로도 간편결제가 가능해졌으며, 중국 유커[遊客]들이 티머니를 이용하여 편리한 한국 여행을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지난 3월 도입한 E-PASS[고속버스 다기능통합단말기]와 ‘고속버스모바일’앱은 고속버스 예매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고속버스모바일’을 이용하면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실시간 좌석조회는 물론, 앱을 통한 결제 및 예매가 가능하다. 터미널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 티켓’을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는 고속버스 매표점유율 34%를 기록했다.
한국스마트카드의 우수한 교통결제시스템은 전국을 넘어 몽골, 말레이시아 등 세계 곳곳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신해외사업전략을 수립하여 기존의 SI 및 제품위주 수출방식에서 서비스 및 지식노하우 기반 수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교통카드시스템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서비스를 개시한 몽골 현지법인의 ‘유머니[U-money]'는 몽골 교통결제서비스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또, 전통시장에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영세가맹점 IC단말전환사업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및 영세사업자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교통카드를 넘어 핀테크 플랫폼을 리딩하는 세계적인 창조기업을 만들겠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만든 비전을 향해 지속적으로 혁신한다면 반드시 목표를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