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속버스를 탈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표가 없어도 탈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 '예약', '발권' '결제'가 가능한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통해 고속버스를 탈 때 스마트폰이나 교통카드를 가져다 대기만 하면 된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처럼 실시간 이동정보서비스가 고속버스에도 적용돼 스마트폰으로 도착시간 예측도 가능하다.

시민들은 앱을 통해 매표소를 갔다 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게 돼, 고속버스를 더욱 더 편하게 탈 수 있게 됐다는 반응이다.

조동욱 한국스마트카드 단장은 “고속버스에서도 교통카드, 신용카드, 모바일 티머니카드 사용이 가능하다"며, "세계에서 처음 도입된 시스템인만큼 해외시장 발굴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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