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심비 최고의 여행, 시외버스타고 소확행 느끼자!
-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여 지는 여름 휴가, 시외버스 타고 가볍게 떠나자!
- 시외버스 타면 속초, 전주, 강릉, 해운대 주요 휴가지, 교통비 최대 4만2천원 절약
2018년 소비 트렌드라고 한다면,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일컫는 ‘가심비’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소확행’을 꼽을 수 있다. 단순히 필요하거나 유행 때문에 소비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행복과 만족을 위해 소비하는 것이 대세가 된 것이다.
2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한국교통연구원의 하계 교통수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를 간다’는 응답은 36.1%, ▲‘안 간다’는 응답은 36.7%로 나타났다. ‘휴가를 가지 않겠다.’는 이유 중 ▲‘생업상의 이유’가 27.0%, ▲‘휴가비용 부담’이 17.4% 등 경제적 이유가 전체의 44.4%에 달했다.
경제적 부담이 커지면서 휴가 시즌 ‘가심비’, ‘소확행’ 트렌드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시외버스모바일’앱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김태극)가 전국 시외버스모바일 이용객을 조사한 결과 시외버스모바일을 통해 여행하는 여행객이 작년대비 14%늘어났다.(2018년 7월 기준) ‘시외버스모바일’앱은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 지난 6월에는 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시외버스 여행족의 증가 원인은 ▲타 교통수단 대비 저렴한 경비, ▲‘시외버스모바일’앱을 통한 편리한 예매와 결제, ▲국토부 주도 전국 시외버스 노선 연계호환을 통한 모바일 예매 활성화,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과 주차걱정으로부터의 해방, ▲주요 여름 휴양지별 터미널에서 가까운 거리, ▲시외버스모바일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 등이 있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알찬 국내여행을 위해 ‘가심비’와 ‘소확행’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시외버스를 통해 대거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외버스를 타고 국내 여행을 하면 시간과 경비를 획기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
속초/ 전주/ 강릉/ 해운대/ 여수 등 국내 주요 여름 휴양지를 기준으로 시외버스의 경제성을 살펴보면 자차대비 시외버스가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다. 편도 기준으로 ▲속초(자차 33,000원/ 시외버스 13,300원 : 약 2만원 절약), ▲전주(자차 43,000원/ 시외버스 12,700원 : 약 3만원 절약), ▲강릉(자차 36,000원/ 시외버스 13,700원 : 약 2만3천원 절약), ▲해운대(자차 74,000원 / 시외버스 32,200원 : 약 4만2천원 절약), ▲여수(자차 65,000원/ 시외버스 32,900원 : 약 3만2천원 절약) 등으로 거의 2배 가까운 차이가 난다.
더군다나, 속초/ 전주/ 강릉/ 해운대/ 여수 등 국내 주요 여름 휴양지는 모두 해당 지역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해수욕장, 해변, 한옥마을 등이 차량으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여행하기에는 그만이다.
구지 비싼 돈 들여 해외여행을 하거나, 자차를 운전하여 피곤하게 여행하기보다 가장 싼 교통수단인 ‘시외버스’를 통해 국내 휴가지를 여행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가심비’ 만족도를 높이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스마트카드 사업팀 담당자는 “‘시외버스모바일’이 시외버스 문화에 혁신을 일으키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하며 “시외버스는 가격도 싸지만 최근에는 ‘시외버스모바일’앱이 생겨 예매도 편리해 졌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로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폰으로 ‘시외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전국 터미널 노선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끝]
※ 기사원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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